돌이켜보니 인생자체가 찾을것 없는 이걸 찾는 여정이였다.

09뭘 23. 모든것을 내려놓았다.
그것이 윈래부터 있었다.
12시 23분 ! 그게전부다
23 09 25
바다는 스스로 출렁출렁 고통의 파도가 일렁거린다 그 자체로 얼마나 아름다운가?
사람만이 그 출렁임에 아프다 힘들다하네 그 모양그대로 아름다움인것을
바다는 그 거친파도를 잔잔히 잠재우며 만물을 키우고 있었구나.
23 09 25
천길 낭떠러지의 메달린 밧줄에서 그것을 놓아버릴수 있을정도의 용기로 모든것을
내려놓았을때 오히려 그것이 확연해진다.
23 09 25
극심한 고통의 뒷면엔 알수없는 따듯하고 포근함 황홀감이 숨겨져 있었다.
고통은 황홀감에 기대어있고 황홀감은 고통에 기대여있네.
23 09 25
삼라만상 그 모든것이 이것의 투영이었네
세상 모든것 저절로 살리고 있는 이것을 몰라보고 허튼세윌만 흘렀네 누가 살아온 인생인가?
23 09 26
눈뜬 장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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