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 21세기에는 인류에게 있어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도판에서는 21세기를 은하문명이라 하거든.

이유가 있는거야.

.16 소강절 선생, 우주의 시간, 은하문명  [산정기담]

은하문명이 외계하고 소통이 되는 문명이야.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 태양계가 지금 젊은층에 들었잖아.

포톤벨트(광자대)에 진입을 하기 시작한 것이지.

은하문명을 얘기하기전에 우주의 주기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우주적 시간이 어떻게 나왔나를 보자구.


중국에서부터 태호복희씨 이후에 도맥은

노자로 내려오면서 도가사상으로 발달이 되고

계속해서 도맥을 쭉 이어 내려온 사람중에 소강절이라는 이가 있어요.

그분이 서기1000년쯤 사람이니까 지금으로부터 1000년전 사람이야.

근데 소강절이라는 사람이 뭐를 알았냐 하면 이 우주의 원소를 4가지로 봤어.

음蔭과 양陽과 강强과 유柔야. 그런데 유독 이 4가지를 다 풀은 사람이야.

그리고 이제 그것을 합쳐서 수리철학을 만드신 분이야 11세기에.

그래서 이 소강절의 수리철학이 15세긴가 16세기에 독일의 라이프니츠 철학에 바탕이 되고

라이프니츠는 서양의 수리철학에 기본이 된 사람이야.



공룡 : 그러면 그때가 중국의 어느 나라였어요?



소강절 그 양반은 송나라때야.

근데 이분의 수리철학 핵심이 뭐냐하면 시간과 관련해서

하루를 12개로 나눠서 시간을 쟀어.

한달은 30일이고 1년은 12달이야. 30년을 1세로 보고 12세를 1운으로 봤어.

그리고 30운을 1회로 봤어. 12회를 1원으로 봤단 말야.

그래서 1원이 되면은 12만9천6백년이 되는거야.

12만9천6백년이라는 숫자는 우주의 1년이야.

그리고 지구가 360도 자전을 하잖아.

또 지구가 태양을 도는 공전을 하잖아.

이게 360도 한바퀴 돌면은 1년이야.

360 X 360 하면은 12만9천6백년이 나오는거야.

그래서 우주의 1년이 12만9천6백년이고 그럼 우주의 한달은 얼마야.

1만8백년이 되는거야. 그럼 우주의 하루가 있잖아.

그런식으로 우주의 하루가 360년이라는 거야.

그렇게 해서 수리철학을 만든거야 소강절이.



소강절 선생의 일화중에 이런게 있어.

겨울인데 하루는 눈이 하얗게 소복히 쌓였어.

그래서 아침에 이제 산에 들어가기전에 마당을 쓸어내리고 있었지.

저만치 매화나무에 하얀 눈이 내렸는데, 새 두 마리가 앉아 있는거야.

도인이니 '아, 이것도 무슨 조화가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있다가 새 한마리가 옆에있는 새를 막 쪼는거야.

그래서 둘이 싸움이 붙어가지구 눈이 막 떨어지고 기진맥진할 때까지 싸운거야.

새들이 숨이 헐떡헐떡 거리는 것을 보면서 소강절이 어떻게 해석을 했는가 하면,

"내일 저녁에 어떤 처녀가 저 아랫집 큰 정원에 와가지구

꽃을 하나 꺾어가다가 관인한테 걸려가지구 죽도록 도망치다가

계단에서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지는구나!"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는거야.

그러니까 제자들이 깜짝 놀래서

"아니 새들간의 싸움에서 어떻게 그걸 보셨습니까?"

그래서 그건 이런저런 괘상이 있고, 이러저러한 괘상에 해당되니 이렇게 딱 되는 것이야, 이러는거야.

그랬더니 제자들이

"우리도 다 그 괘상으로 풀어도 그 시간에 처녀가 어떻게 나와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까? "

그거는 너희가 학문적으로만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심역현기心易玄機를 해야만 보이는거다.

"심역현기心易玄機가 뭡니까? "

기초적으로 학문은 다 갖추어야 되지만,

그거를 또 어느 순간에 놓을 수 있는 마음의 밭[心田],

마음을 또 순결하고 정갈하게 비워버릴 수 있는 경지에 이르러야만 그걸 알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한거야.

그런 유명한 일화가 있는 분이야.

어떤 사물과 그 움직임을 보고 알아지는게 격물치지格物治知라면

심역현기는 좀 더 마음적인 것이겠지.



그래서 은하문명시대로 우리가 막 접어들었는데

지금의 처해진 이 시기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거야.

12만9천6백년 주기에 딱 들어와 있거든.

그래서 도사라는 사람들이 말세가 온다,

종교는 종교대로 미륵이 온다, 재림예수가 온다, 그러잖아.

그래서 집단 자살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사기칠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그거를 알기는 알았는데 계산을 잘못했거나 자기의 사(私)가 들어갔기 때문이지.

은하문명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은

우주의 1년 중에 중심태양에 가장 가까운, 말하자면 여름쪽으로 간단말이야 우리가.

어둡고 추운데 있다가 여름쪽으로 가면서 포톤벨트대에 진입을 하기 시작했다는거야.



우리는 원래 대대로 폐천(閉天)7일이란게 있거든.

창세기에 보면 창조도 7일만에 이루어졌잖아.

하지만 재창조도 7일만에 이루어져. 폐천7일이야 그게.

하늘이 일주일동안 닫히는거야. 깨고나면은 이게 완전 딴세상이야.

어? 태양이 두개가 됐네 이렇게 되는거야.

그래서 말하자면은 여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벌써 다 드러나는 시대야. 두껍게 입고 있다가.

이게 뭐 저절로 다 드러나는 시대로 들어온거야.

그런데 그게 중심권의 은하로 가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차원이 바뀐다는 얘긴데.

채널링하는 사람들은 차원의 상승이다, 뭐 그런 얘기 하잖아.  

쉽게 얘기해서 좀 더 중심권으로 가는거야 우리가.

우리가  빛에서 창조되가지고 나왔잖아.

나오면서 여러개의 색깔을 가진 형태로 다양한 경험들을 하여 나가고 있는거 아냐.

그래서 여태까지 온 거 아냐. 물질화가 되가지구.

이제 조금 더 창조의 근원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보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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